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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미시 세계사] 중국이 품은 아프리카 야망
지난 14일 취임한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첫 해외순방은 상징적이다. 러시아를 거쳐 아프리카의 탄자니아·남아프리카공화국·콩고민주공화국을 3월 22~30일 순방했다. 남아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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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미시 세계사] 중국이 품은 아프리카 야망
지난 14일 취임한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첫 해외순방은 상징적이다. 러시아를 거쳐 아프리카의 탄자니아·남아프리카공화국·콩고민주공화국을 3월 22~30일 순방했다.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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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고민주共 총리 세 차례…서방과 대화 최적임자
"오랜 세월 유대인은 전 세계를 유랑했다. 대부분 유럽과 중동지역에 모여 살면서 적지 않게 혼혈이 이루어졌다. 동유럽 아시케나지는 민족이 아니라 유대교 신앙공동체다. 숫자는 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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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64개국 대학과 ‘나눔 교육’ … 여성 리더 꽃 피운다
‘여성 리더의 산실.’ 이화여대를 대표하는 수식어다. 최근에는 국제화를 표방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성 리더의 교육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. 현재 세계 64개국, 829개 대학·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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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로 남미로 … 80개국 넘나들며 봉사의 손길
남미의 IYF 해외봉사단 여학생이 한복을 입은 채 현지인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IYF]IYF(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·국제청소년연합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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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젊음이 음악으로 만났다 … 행복한 여수의 밤
여수세계박람회장의 빅오는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. 바다를 무대와 배경으로 삼아 낮에는 ‘꽃피는 바다’라는 해상 쇼를 하고, 저녁에는 오션(Ocean) 오페라나 뮤지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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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 출입국 허가 요건
강혜란 기자우리나라 해외 여행자 수가 연간 5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. 지구촌 시대, 국경을 넘는 첫 관문인 여권과 비자, 각국의 입국 허가 요건에 대해 알아봅니다. 한 번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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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(14) 아프리카 알비노의 비극
①②③④지난 9월 하순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서 온몸이 순백의 깃털로 덮인 참새가 발견됐다. 한 마리도 아닌 세 마리가 무리를 지어 마을 농협창고와 농경지 주변을 오가는 모습이 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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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삶이 뭘까’ 고민한 26세, 아프리카서 빛을 찾다
#신민석(25·서울대 영어영문학과 4년)씨는 올해 초 유학원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9주간 단기 영어연수를 다녀왔다. 연수도 연수였지만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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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 53개국, 한동대 37개국 학생 몰려와 ‘글로컬 캠퍼스’
이화여대 경제학과 4학년 카미카지 에메 지슬렌(22)은 아프리카 대륙 중앙에 있는 부룬디 출신이다. 이 대학에서 부룬디 국적은 카미카지가 유일하다. 그는 2007년부터 장학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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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GDP 세계 15위 1인당 총소득은 54위
7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세계개발지표(WDI)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(GDP) 규모는 8325억 달러로, 전년과 같은 15위였다. 한국의 명목 GDP 순위는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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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아이티 다녀온 한국대표 어머니 김혜자
아이티 다녀온 한국대표 어머니 “너무 처참해 눈물조차 안 나오더군요” 지난 4월 아이티를 방문한 김혜자씨가 포르토프랭스 난민 캠프에서 현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(정우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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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통계로 다시 그린 세계지도
통계를 딱딱한 숫자 놀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. 그러나 통계는 사회를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한 필수 도구로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. 따라서 통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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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1월 北무기 콩고 입항, 5월엔 北교관들이 군사훈련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북한의 무기 밀거래를 외화를 획득하려는 몸부림으로만 봐선 안된다. 밀매 무기는 반군에 들어가면 소년병의 손에 들려지고, 대량 학살 도구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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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1월 北무기 콩고 입항, 5월엔 北교관들이 군사훈련
무기를 실은 비로봉호가 콩고에 입항했음을 보여주는 문서. 좌측 상단에 배 이름이 쓰여있고, 화주는 FARDC(정부군)라고 돼있다. 2009년 1월 내전이 한창인 콩고민주공화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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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무기 실린 수송기는 국제 무기상 ‘전용기’?
태국에서 북한제 무기를 적재한 채 억류된 일류신(IL)-76 수송기가 이전에도 국제 무기 거래상들에 의해 이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. 이로써 이번 사건에 전문 무기 거래상들이 개입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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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미판 ‘중앙은행’… 중동판 ‘유로화’… 세계는 통화전쟁
세계의 경제권들이 ‘통화 전쟁’에 뛰어들었다. 지구촌의 주요 경제 블록들이 무역대금을 결제할 때 달러화 대신 자국 통화를 사용하거나 주변국들과 함께 새로운 통화를 만들어 쓰는 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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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‘프랑스혁명의 씨앗’… 커피가 역사를 바꿨네
커피가 돌고 세계史가 돌고 우스이 류이치로 지음, 김수경 옮김 북북서, 264쪽, 1만2000원 책에 부제를 붙인다면 ‘역사를 움직이는 커피’가 적당할 듯싶다. ‘세계 2위의 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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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는?
국제감시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( Transparency International. www.transparency.org)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말리아와 미얀마(버마)가 1.4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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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서울마라톤] 마스터스 부문별 우승자
남자 풀코스 도나티엔 남자부 마스터스 풀코스는 예상대로 부징고 도나티엔(29·경남 창원시)의 3년 연속 우승이었다. 2시간23분19초의 엘리트 기록으로 골인한 그는 아프리카의 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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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스타브란 악어가 사람 300명 잡아먹었다고?
24일 오후 MBC TV '출발! 비디오여행'에서 구스타브를 소재로 한 영화가 소개되자 인터넷에는 식인악어와 식인상어를 찾는 네티즌의 발길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. 구스타브(Gu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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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] (26) 애 낳는 게 그렇게 중요해?
소왕은 프랑스 사람들이 길이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 그 길을 고집하는 것이 이해되지 안 된다고 했다. 이강은 이런 프랑스에 최근 바람직한 현상 하나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.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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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"2050년엔 세계 인구 92억 명"
앞으로 지구촌 인구는 주로 가난한 나라에서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 AP통신은 14일 유엔 인구국 보고서를 인용, "2050년 세계 인구는 92억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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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관광경쟁력 세계 42위
세계경제포럼(WEF)이 발표한 한국의 관광경쟁력(42위)은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(39위) 보다 아래 등급이다. 인구 62만명에 불구한 중동의 카타르(36위)와도 제법 차이가